2025.11.0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4℃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8.5℃
  • 맑음대전 19.8℃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9.0℃
  • 구름조금광주 21.5℃
  • 맑음부산 21.5℃
  • 구름많음고창 19.2℃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9.5℃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1.3℃
  • 맑음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19.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행안부 ’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군산시 선정

청년마을을 거점으로 청년, 지역활력 꿈꾼다!

▶ 군산시 ㈜‘지방’ 단체 선정, 3년간(’22~’24년) 총 6억원 지원

▶ ‘술이 익는 마을’ 주제, 지역의 자원(양조)을 활용, 청년자립 지원

▶ 2년 연속 선정으로 전북도와 군산시 및 청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력 성과

 

전북도는 5월 13일, 2022년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군산시 ㈜ ‘지방’ 단체가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2021년도 완주군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체험, 창업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도에서는 총 13개 청년단체(10개 시군)가 접수하여, 서류심사를 통해 6개 단체에 대한 현지실사 및 발표심사가 이뤄졌고, 군산시의 ㈜‘지방’(대표 조권능) 단체가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과정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청년단체 및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지역의 강점을 설명하고 청년단체의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불러오고 있음을 강조하여 행안부 공모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그간 전북도 선정 사례로는 ’21년도 완주군 ‘씨앗 문화예술협동조합’의 “어쩌면, 로컬의 미래 다음타운”이 선정되어 5억원을 지원 받아 거점공간과 매개공간을 통한 정보공유, 지역탐색, 창업창직, 교류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

 

올해 선정된 군산시의 ㈜ ‘지방’ 단체의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들이 만들어 가는 사회혁신–술이 익는 마을’을 추진목표로 양조를 기반으로 청년자립 및 지역활력을 도모한다.

 

단순히 술을 만드는 마을이 아닌 양조문화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파생산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다양한 도전과 마을의 지속 가능함을 동시에 추구하며

 

로드맵으로는 양조를 체험하는 관계인구 만들기(’22년), 양조학교를 통한 전문 양조인 양성(’23년), 소규모 양조장 창업 종합지원 및 마을 설계(’24년) 순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이 더 많이 정착할 수 있도록 자체사업인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총사업비 2억원(5개소)의 규모로 추진할 계획으로 15개팀의 청년단체의 접수를 받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도전하는 청년들을 적극 환영 하면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전라북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군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회복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내 현장에서 추진된 각종 나눔·봉사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전북 전주의 꿈,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