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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어린이날 맞아 무주반디랜드 일원서 기념행사

‘반디랜드와 사랑애(愛) 빠진 어린이’ 주제 행사

 

무주군은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무주군을 찾는 가족을 위한 어린이 날 기념행사를 무주반디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과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코믹키즈 마술공연과 벌룬버블공연 등 무대행사와 함께 곤충방향제, 캐릭터온도계 등을 만드는 공예체험부스 8동과 에어바운스, 양궁체험, 버블체험 등의 어린이 체험시설을 운영한다.

 

특히 체험부스는 무당벌레가방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솜사탕 체험, 메모꽂이 만들기, 글라이더 날리기 등으로 이날만큼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날이 될 전망이다.

 

또 상설행사로는 미션게임존을 비롯한 보드게임 체험, 양궁체험, 어린이들과 친숙한 키다리 아저씨와 삐에로 아저씨가 요술풍선을 이용해 요술봉과 모자 등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흥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문화공연으로 벌, 꽃, 물고기, 타조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며, 풍선을 이용해 관객과 소통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반디휴양팀 김도환 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무주반디랜드의 유입 시너지효과와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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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