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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민의 날 행사

2일 읍 승격 43주년 기념 함께 열려

- 코로나19 침체된 지역분위기 활성화 의미 부여

- 가야금 병창과 기념사, 축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

 

 

 

무주군 무주읍이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2일 제30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날 읍민의 날 행사는 무주읍 승격 제43주년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무주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는 무주읍과 (사)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식전행사로 지역 출신의 예술인이 가야금 3병창을 시작으로, 이두명 읍장 기념사,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의 축사, 박찬주 군의회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옥 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무주읍은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무주다움’을 실현시키는 데 큰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는 자랑스런 지역이다”라며 “읍 승격 4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어 “읍민 여러분들의 자긍심과 보람이 어느때 보다 높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무주군과 읍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최측은 김진성 이장협의회장과 한은성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로 군수표창을, 진흥회 김인권 청년회장과, 부녀회 김오식 회원은 의장표창을, 발전회 윤문식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은 위원장, 생활개선회 김정경 총무는 읍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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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