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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소방차 출동환경 개선 협의체 운영

 

장수소방서는 27일 장수군청과 장수결찰서와 함께 현장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출동환경 개선 협의체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체는 장수소방서와 장수군청 건설교통과, 장수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로 구성되어 골든타임 안에 화재, 구조, 구급 현장까지 도착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확장, 주차공간 확보 등 각 기관간 업무 협조를 위해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좁은 도로, 상습 불법 주·정차 도로에 대한 환경개선 ▲주차장 설치 시 사전 협의를 통한 출동로 관리 ▲출동로 관련 업무(과태료 등) 협의 및 강제처분 협조 등이다.

 

김창목 방호구조과장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골든타임 안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며 “각 기관이 원활한 상호 업무 협조를 통한 출동로 환경이 개선되어 군민의 안전이 확보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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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