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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8명의 임용식

 

 

장수소방서는 13일 신규 소방공무원 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소방사시보 김종찬 등 8명은 2층 소회의실에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진 후  소방서, 구조대, 안전센터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실무적응 교육·훈련을 받는다.

 

신규 소방공무원 8명은 실무적응 교육·훈련을 마치고 장계119안전센터, 장수119안전센터, 무주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장수소방서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내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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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