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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위험물시설 용접작업 등 부주의 사고 예방 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 용접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주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기도 안산의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발생한 옥외저장탱크 배관 용접작업 중 폭발 사고 등 도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사고사례 전파 및 관련 법령 안내 ▲‘폐기물’관련 위험물 시설 서한문 발송 ▲변경허가 대상 지도 및 현장확인 ▲다각적 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공장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법으로 1일 1회 소방시설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피난시설, 방화구획, 방화시설의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시설 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계자는 위험물안전관리법령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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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