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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농민회,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성료

 

장수군 농민회는 지난 28일 농민회 사무실에서 농민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정상길 장수군 농민회장의 개회사, 이대종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의 격려사, 주요 참석자의 덕담, 농민의 건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은 한 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장수군 농민회에서 매년 실시해 왔다.

 

정상길 농민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 영농발대식은 내부행사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어렵고도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모든 농업인이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영농발대식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농업인의 정보교환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영농발전을 위해 농업재해, 농작업 및 생산기반시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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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