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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주택화재가 발생했을 때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8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가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1%를 차지하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시급하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화재 취약계층 무상보급 ▲대중매채 집중 홍보 ▲지역 주민밀착형 시책 등을 추진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화재발생 초기에 소화기 한 대의 능력은 소방차 한 대의 능력과 같다”라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책 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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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