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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주택화재가 발생했을 때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8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가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1%를 차지하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시급하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화재 취약계층 무상보급 ▲대중매채 집중 홍보 ▲지역 주민밀착형 시책 등을 추진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화재발생 초기에 소화기 한 대의 능력은 소방차 한 대의 능력과 같다”라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책 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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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