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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

‘천연염색 앞치마 만들기’ 과제 선정

- 생활개선회 회원 60명 대상 농민의 집 농민마당서 역량교육

- 여성농업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가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28일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생활개선 역량강화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읍·면별로 희망하는 과제를 선정 추진해오던 교육으로 올해는 6개 읍·면이 ‘천연염색 앞치마 만들기’라는 하나의 과제를 선정하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무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정분 소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지역에서 여성지도자들의 역할 및 자세, 그리고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지역의 봉사 활동, 쓰레기 줍기, 꽃길 가꾸기, 불우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면서 단체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으며 타 농업인 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농한기를 이용한 회원들의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 및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군은 코로나 재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으로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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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