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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장수소방서는 21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활동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장수군에는 총 14개대 32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표창장을 시상했다.

 

1부 본행사는 내빈소개로 시작하여 개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포창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하고 2부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상 제막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표창 1명, 전북도지사 표창 1명, 전북도의장 표창 2명, 장수소방서장 표창 7명, 장수군수 표창 7명, 장수군의장 표창 7명 등 총 26명의 대상자에 대해 표창장 전수 및 수여했다.

 

소재실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과 함께 재난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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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