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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장계면 월강리 간이화장실 화재

 

 

 

 

장수소방서는 지난 10일 장계면 월강리 간이화장실에 버린 드론용 폐배터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12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진화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37분경 강남무인항공 교육장에 설치된 간이 이동식 화장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0대, 소방대원 28명이 출동하여 11시 경 완전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부동산을 포함해 총 115만 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간이 화장실에 버려진 드론용 폐배터리에서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외부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크게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불씨라도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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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