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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장계면 월강리 간이화장실 화재

 

 

 

 

장수소방서는 지난 10일 장계면 월강리 간이화장실에 버린 드론용 폐배터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12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진화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37분경 강남무인항공 교육장에 설치된 간이 이동식 화장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0대, 소방대원 28명이 출동하여 11시 경 완전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부동산을 포함해 총 115만 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간이 화장실에 버려진 드론용 폐배터리에서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외부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크게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불씨라도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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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