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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장수소방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뤄지는 관내 투·개표소를 방문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고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투·개표소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소방력 전진배치 ▲현장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현지적응훈련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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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