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오인출동방지 전북도화재예방조례 준수 당부

 

 

장수소방서는 오인출동을 방지하기 위한 전라북도 화재예방조례에 대한 준수를 당부했다.

 

전라북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르면 사전 신고 없이 불을 피우는 행위나 연막 소독을 실시하는 등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로 소방차가 출동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각행위자는 ▲신고자, 일시, 장소, 사유 등 확인 후 사전 신고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및 진압장비 배치 ▲의용소방대원, 마을이장 또는 산불감시원 등 입회 후 소각 ▲소각행위 후 잔불등 완전소화 확인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 처리법 등 제한사항 준수하여야 한다.

 

한편, 2021년에 전라북도 화재예방조례의 일부 개정사항이 적용되어 구두, 전화, 팩스와 함께 문자, 우편, 컴퓨터 통신을 통한 신고가 가능해졌다.

 

소재실 서장은 “해빙기, 농번기를 맞아 논이나 밭을 태우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라북도 화재예방조례를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