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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방주요양원 방문 현지 적응훈련 실시

-굴절사다리차 현지적응 ‘이상무’

 

 

장수소방서는 25일 관내 노유자시설 방주요양원을 방문하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는 요양원 건물 상층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 특수차량인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해 상층부의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숙달하고자 훈련을 실시했다.

 

요양원은 지상 3층 건물이며 입소자 대부분이 고령 노인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가 필요한 대상물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소방출동로 및 피난 대피로 확인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 위치 선정 ▲굴절차 조작훈련 등 이다.

 

공균 센터장은 “노유자시설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굴절사다리차와 같은 특수차량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구조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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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