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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방주요양원 방문 현지 적응훈련 실시

-굴절사다리차 현지적응 ‘이상무’

 

 

장수소방서는 25일 관내 노유자시설 방주요양원을 방문하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는 요양원 건물 상층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 특수차량인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해 상층부의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숙달하고자 훈련을 실시했다.

 

요양원은 지상 3층 건물이며 입소자 대부분이 고령 노인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가 필요한 대상물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소방출동로 및 피난 대피로 확인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 위치 선정 ▲굴절차 조작훈련 등 이다.

 

공균 센터장은 “노유자시설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굴절사다리차와 같은 특수차량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구조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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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