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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노인요양시설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9일 장수노인전문요양원에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행사를 실시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행사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노유자시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공장,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인 자율안전점검을 독려하고 실효성있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특히 2월에는 입소자 대부분이 거동불편 환자로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것이 예상되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 관서장 현장방문행정 및 기관장 1:1면담(컨설팅) 실시 ▲ 소방시설 합동점검 ▲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독려 ▲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노대, 경사로, 연결복도 등) 설치 독려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소재실 서장은 “반복되는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확실히 인지하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행사가 소방서와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수소방서는 지속적으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서장 현장방문’ 및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 운영’ 등을 내실있게 실시·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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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