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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대통령선거 대비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오는 3월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장수군·무주군 내 투개표소 3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7일부터 18일까지 투표소와 개표소 전체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투·개표소 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와 가스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특별조사 실시 후 발견된 불량사항은 선거일 전까지 개선ㆍ보완토록 할 예정이며, 유사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화재 등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서 전 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선거일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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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