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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대통령선거 대비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장수소방서는 오는 3월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장수군·무주군 내 투개표소 3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7일부터 18일까지 투표소와 개표소 전체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투·개표소 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와 가스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특별조사 실시 후 발견된 불량사항은 선거일 전까지 개선ㆍ보완토록 할 예정이며, 유사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화재 등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서 전 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선거일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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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