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4.7℃
  • 흐림강릉 0.3℃
  • 구름조금서울 -3.3℃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2℃
  • 울산 3.7℃
  • 맑음광주 -0.7℃
  • 구름많음부산 5.9℃
  • 구름조금고창 -1.8℃
  • 맑음제주 7.2℃
  • 흐림강화 -5.3℃
  • 구름조금보은 -4.1℃
  • 구름조금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0.9℃
  • 흐림경주시 3.9℃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장수읍 전원주택 화목보일러 화재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에 따르면 지난 27일 23시 20분경 장수읍 대성리 전모씨(남, 78세)의 전원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가 발생해 주택 50㎡를 태우고 출동 4시간만인 28일 03시 30분경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부동산과 동산을 합쳐 총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가구가 많아져 관련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며 “화목보일러 사용시 보일러와 가연물 사이를 2m 이상 떨어뜨리고 인근에 소화기 비치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