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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농협하나로마트와 주택용소방시설 특별판매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가 없고 인터넷 구매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와 협업하여 설 연휴 기간동안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임시 판매처를 마련했다.

 

임시 판매처는 장수군, 무주군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동량이 많은 터미널에 판매코너를 설치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설 명절 선물하기를 독려했다.

 

소방서는 추후 농협하나로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언제든 군민이 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소화기 판매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단독·다가구·다세대 등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와 연계하여 오프라인 판매처를 마련했다.”며 “소화기를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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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