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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설날 야산에서 30대 남성 구조

 

 

장수소방서는 지난 1일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부근 야산에서 30대 남성을 경찰과 공동 수색 끝에 구조했다.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는 지난 1일 오후 1시경 산 밑으로 내려간 아들을 못 찾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119안전센터는 GPS 위치를 추적하여 2시간 가량 수색을 벌여 어둔산 정상 부근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였다. 발견한 구조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바 이상이 없어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날 수색은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으로 소방대원 및 경찰 13명과 차량 5대가 동원되었다.

 

공균 센터장은 “눈이 내리는 등 구조가 긴박한 상황에서 수색 시간이 조금만 더 지연됐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신속한 구조를 통해 건강한 상태로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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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