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다중이용시설·여가시설 화재안전 강화

야영장 및 다중이용업소대상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3주간 겨울철 화기 사용이 많은 야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위험의식을 상기시키기 위해 무주군 설천면 일대 다중이용업소 및 야영장 관계인 교육과 피난․방화시설 관리강화를 위한 픽토그램을 배부, 순찰구역 확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시행내용은 ▲피난계획 적정여부 점검 ▲화재시 행동요령 교육지도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여부 확인 ▲피난시설, 방화시설 관리강화 위한 안전 픽토그램 보급 ▲화재예방 순찰 실시 등이다.

 

구천동119안전센터(센터장 김한섭)는 관광객 다수가 찾아오는 다중이용업소, 야영장에 찾아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하였으며, 화재취약대상의 화기단속, 소방출동로 확보, 인근 소방용수시설 정비 등 상시 출동태세를 확립했다.

 

김한섭 센터장은 “난방용품 및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화재예방 교육 및 소방시설 관리 등을 철저히 하여 화재 위험을 낮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소상공인 64개소와 ‘일회용품 없는 전북’ 자발적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해 세 번째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카페 64개소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북 만들기’ 자발적 협약(3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민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소비문화의 중심인 카페업체들이 주체가 되어 민·관 상생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차 협약이 공공기관 및 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3차 협약은 전주, 익산, 남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카페 64곳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내 소상공인 카페가 손잡고 진행한 민관 상생 캠페인이다. 도는 협약에 참여한 카페에 다회용컵 세척·회수 인프라 지원, 미니 배너 등 홍보물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협약 카페에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미니 배너가 부착되어, MZ세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 카페 대표는 “플라스틱을 줄이려면 분명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오히려 손님과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단골이 늘고 있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