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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형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도, 오는 14일까지, 청년‧신중년 일자리 410명 채용

 

전북도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북형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북형 취업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중년(만 40세 이상 69세 이하)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 촉진사업이다.

기업에는 인력수급을 돕는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자에게는 일자리 마련과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 정착을 꾀한다.

고용기업에는 1인당 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1년간 지원하며, 취업자는 6개월 이상 근로 시 2년 동안 최대 3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기업 대상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도내 소재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추가 채용자에게 지원금(70만원)을 포함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여야 하며, 전년도 참여기업은 참여 당시 약정한 상시 근로자수 이상을 고용하여야 한다.

오는 1월 14일*까지 시군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1월 말부터 참여기업에 취업할 구직자를 모집‧채용 연계할 계획으로, 2월부터 채용된다. 모집인원이 충원되지 않을 경우에는 연장 모집할 예정이다.

* 모집기간은 시군 사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신청 및 문의는 시군 일자리 부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열악한 고용 여건에 놓인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참여가 중요한 바,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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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