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 임·직원은 23일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한우곰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보양식 한끼를 대접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공사 임·직원 23명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한우곰탕 41박스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되질 바란다”며 “이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사랑의 한우곰탕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의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써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