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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친환경농약조제법 교육-저비용 병해충방제

- 15·17·26 3일 동안 농촌지도자 활성화교육

- 농약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교육, 일체감 조성 위해 강천산 등반도

- 농가경영비 절감과 정보교환 큰 보탬될 듯

 

무주군이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약(유황, 오일) 조제방법에 대한 교육을 마련했다.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 실습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연합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농약 조제방법 교육을 통해 자가제조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군은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15일과 17일, 26일 3회에 걸쳐 농약안전사용 당면 영농교육으로 진행 중이다. 교육내용은 친환경 농약 자가제조 실습교육을 비롯해 회원 간 소속감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한 강천산 힐링코스 체험도 마련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이상 된 회원)와 교육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 하현진 팀장은 “친환경 농약 자가생산 활용으로 농가경영비가 절감되고 농촌지도자회 회원간 단합과 정보교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7년 조직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농촌지도자무주군엽합회는 후계 영농세대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6개 읍면에서 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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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