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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학대·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가정에 1억원상당 지원..

‘피해자 지원위원회‘ 지원 결과 보고회 열어

 

전북경찰청은 11월 16일 피해자 지원위원회 결과 보고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지원 결과를 살펴보고,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13개 단체·기업이 참여하는 ‘피해자 지원위원회’는 성·가정·학교폭력 및 학대 피해 등 복합위기 10가정에 대해 1억원 상당의 주거개선, 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 피해자 지원위원회(13개 단체․기업) >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전라북도 약사회

▴청년회의소 전북지구

▴국제로타리 3670지구

▴롯데백화점 전주점

▴전북은행

올해는 가정폭력을 당한 이주여성, 아동학대를 받은 형제,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등 사회적 약자 10가정에 병원비, 주거개선, 공부방 조성, 생활비 등 피해자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전북경찰은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들의 근본적 문제해결과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기업·단체와 연계하여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피해자 지원위원회’의 지원 진행과정과 결과 발표, 감사장 수여, 토의 등 순으로 진행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경찰과 밀접한 협업체계를 약속하였다.

위원들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 “전북경찰이 발 벗고 나서주어 든든하고 협업에 보람을 느낀다.” 말했으며,

 

이형세 청장은 “전북경찰은 사회정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위원회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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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북 일자리페스티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대규모 채용·취업 지원의 장을 연다. 도는 오는 9월 1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37개 기업이 참여해 250명 이상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경진원과 노동부 전주지청 등 2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구직자를 지원한다. 현장에는 약 1,000명의 구직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실질적인 채용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전시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채용관에서는 농생명바이오, 탄소융복합소재, 이차전지·수소 등 전북의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금융, 사회복지, 관광, 서비스 분야의 생활밀착형 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도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관기관 부스를 통해 기업지원제도와 채용 연계 사업도 안내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청년·중장년 등 계층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대학 연계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