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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지속가능경영 위해 12대전략과제 실행..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5일 ESG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환경보호)와 S(사회공헌), G(윤리·인권·안전경영)의 12대 전략과제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을 결의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ESG경영은 뉴노멀 시대에 기업이 추구해야 할 필수요소인 Environment(환경보호), Social(사회공헌), Governance(지배구조)의 머리글자로 지구환경을 살리면서 사회적 구조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일컫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공유한 ESG 경영의 12대 과제는 ▲절약, 절제, 녹색캠페인 확대 시행 ▲축분 부속도 품질향상에 의한 자원 재활용 ▲미생물 첨가 등 친환경 사료개발 ▲HACCP, 무항생제 등 친환경 인증 농가 확대 ▲우량유전자 개발 및 보급에 의한 종축기지화 ▲ICT기반 선진화된 사양관리시스템 구축 및 보급 ▲가성비 최고의 TMR사료 개발 및 축산농가 보급 ▲브랜드육 All-line 유통 활성화로 한우농가 소득 증대 ▲공정·투명한 경영시스템 구축 ▲인권 선도기관 위상 정립 ▲재난·안전 종합 관리시스템 구축 ▲대내외 소통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변화, 기후 위기 등 미래환경이 변화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윤리와 인권, 안전의 ESG경영을 추구해 공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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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