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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취약계층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장수군은 65세 이상 노인과 국적 취득 전의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자녀(미성년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외래진료 및 응급실 본인부담금(비급여 제외)을 지원한다.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2020년에는 25,416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 이어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이 의료비 부담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 시기를 놓쳐 안타까운 상황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해 정책이 군민 생활 속에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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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