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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신축부지 합동개토제

 

진안경찰서는 8일 진안읍 군상리 소재 진안경찰서 신축부지 內 무연고 유해 41기에 대한 합동개토제 행사를 개최했다. 
개토제는 집을 짓거나 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땅을 팔 때 토지신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이다.
이날 개토제는 김홍훈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무과장, 경찰서 신축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수를 진설하고 분향 및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무연고 유해 41기는 화장하여 전남 곡성군 소재 아름다운 청계원 납골당에 봉안할 예정이다.
김홍훈 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개토제를 진행했다”며 “이번 의식을 통해 지역 무연고자 사망자의 넋을 위로하고 진안경찰서 신축이 안전하게 진행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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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