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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마음 따뜻한 기부릴레이’에 황인홍군수 동참

- 매월 2만 원 정기후원 기부 약속

- 마음이 따뜻한 사람 명패 및 확인서 등 받아

 

 

 

황인홍 무주군수가 ‘적십자사 마음 따뜻한 기부릴레이’ 에 동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가 적십자 정기후원을 약속했으며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로부터 ‘마음이 따뜻한 사람’ 명패와 적십자 정기후원가입 확인서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들의 생활도, 주변 이웃들의 삶도 좀 더 나아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작은 걸음이지만 첫 발을 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 5백여 공무원, 2만 4천여 군민들의 동참을 불러오는 나비효과를 기대한다”라며 “함께 하는 주민복지를 지향하는 무주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데 항상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황인홍 군수에게 명패를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은 “기부동참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군수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마음이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에서 더 빛이 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추진하는 ‘적십자사 마음이 따뜻한 기부릴레이’는 도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2만 원을 정기후원하면 1세대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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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