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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행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이어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백신소진시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에게서 주로 발병한다,

발병시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접종 비용이 15~20만원에 달해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장수군은 50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는 무료접종을 실시하며, 60세(61년생) 이상은 접종 비용의 50%를 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원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주민등록증 및 지원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으면 대상포진을 앓아도 증상이 경미하고, 대상포진후신경통의 빈도도 미접종 시에 비해 66%로 경감되므로 군민 여러분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예방접종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350-2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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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