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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사과, 전남권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진안군-진안농협지부, 진안, 백운, 부귀농협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3일 농협광주유통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진안고원 사과 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추석맞이 판촉 활동은 코로나 19에 대응해 농가의 시름을 해소하고, 청정고랭지 진안고원 홍로사과의 홍보를 통해 고품질, 고당도 농산물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홍로사과 5억원 물량의 선물세트 기획전으로 광주, 전남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장, 정미경 진안군농협지부장, 진안, 백운, 부귀농협조합장, 조공법인대표 등이 행사에 참석해 진안군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수도권(서울 양재, 경기 성남) 통합판촉행사를 열어 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리에 진안군의 농산물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일조량이 풍부한 청정고랭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홍로 사과의 우수성이 이번 광주, 전남권 판촉행사의 계기로 널리 홍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판촉홍보를 통해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고향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진안고원 사과 선물세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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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렴이행·안전실현으로 견실시공 다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시설공사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16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교육시설공사 관계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시공자와 감독자의 청렴 협약식을 통해 상호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부패 척결을 위한 상호 노력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과 (가칭)군산신역세권유치원 신축공사 등 10개 사업 시공사 대표,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현장대리인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렴 실천의 공동 책임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낭독하고, 상호 서명해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방지 △부실시공 방지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정행위 근절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공사 대표들은 △학교와 소통 중재 △건설 행정 업무 경감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소규모 공사의 경우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건 216명, 올해는 8월 말 기준 11건에 103명이 참여했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교육시설공사는 청렴을 발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