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국민권익위원회, 무주군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22년 5월 19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앞둔 공직자 특강

- 무주군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교육

- 강사로 나선 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 이해충돌방지법 알기쉽게 설명

 

 

 

 

 

 

 

국민권익위원회가 8일 무주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중심의 청렴 특강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했다. 특강은 오는 2022년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본격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법의 제정 배경과 주요내용 등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무주 전통문화의집에서 실시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특강은 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이 직접 강의하였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추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상 공직자의 신고의무와 제한‧금지행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무주군 전 공직자가 공직을 청렴하게 수행해야만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반부패 관련 법령뿐 아니라 새로 시행되는 청렴 관련 법령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마친 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은 2020년 용담댐 방류피해와 2021년 냉해피해를 동시에 입은 부남면 과수농가를 비롯해 IC 만남의 광장 농특산물판매장 등을 둘러보고 농가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권익위는 권익위 성금으로 명절 나눔 물품을(무주 농·특산물) 구입해, 무주군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무주군에 기탁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