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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치매예방위한 뇌운동 인지강화교실 운영

= 행복한 노년을 위한 ’뇌운동법‘ 실천하세요

진안군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안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뇌운동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어르신들의 뇌 기능 증진을 위하여 인지훈련 표준매뉴얼에 따라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 일상생활활동, 회상능력 등 8영역의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10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의 개인별 인지수준 파악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및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적용한다.

 

또한, 인지훈련 표준매뉴얼 뿐만 아니라 원예요법, 공예요법 등 다양한 인지 활동을 제공하여 뇌를 활발히 운동시키고 단련시키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재,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은 올해 마령면을 시작으로 현재 진안읍이 진행중이며 9월초에는 동향면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임옥 진안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는 물론, 인지기능 수준 향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 지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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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