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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자봉센터, 반려식물 나눔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새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021재활용 모음 새활용 만듬 모두에게 나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수군 어르신 가정에 반려식물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총 5회 진행으로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면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된 테이크아웃 컵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다육이와 수경식물을 심었다. 새활용으로 가치 있게 쓰이도록 군민이 앞장서서 환경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미자센터장은「재활용 모음 새활용 만듬 모두에게 나눔」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어 물건을 가치 있게 오래 사용하도록 군민들에게 새활용 인식 개선에 변화를 유도하여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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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