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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생산·가공·유통·마케팅 등 능력 갖춘 농업인육성..

무주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후속교육

- 8.4.~18. 무주군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

- 남서울대학교 윤석곤 교수가 농업회계 분야 강의

- 농가 경영개선 및 소득향상 기여 기대

 

 

무주군은 농가 경영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가 자율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후속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기본ㆍ심화 과정을 이수한 2021년 신규 강소농 및 기존 강소농 30명으로 8월 4일부터 18일까지(14:00~18:00) 무주군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남서울대학교 윤석곤 교수는 첫째 날에 농업회계의 기초와 회계사례, 회계 프로그램 활용하기, 둘째 날에 농산물 생산원가 산출을 위한 계산방법, 셋째 날에 농업회계 실습(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 작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들은 “5월 기본 · 심화교육, 6월 실습교육, 7월 마케팅 교육의 연속선상에서 마련된 교육이라 기대가 크다”라며 “특히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농산물 생산원가 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 하현진 팀장은 “비록 경영규모는 작지만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며

 

“기본 · 심화교육을 이수해 어느 정도 자질을 갖춘 강소농들인 만큼 농가는 물론, 무주농업 발전을 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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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