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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전남장성친환경ICT축사 방문

친환경ICT시범축사 도입 위한 벤치마킹

 

장수한우지방공사 유전자뱅크 사양관리팀은 친환경 ICT 시범 축사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 장성군 친환경 ICT 축사(해오름 농장) 시설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농장은 소들이 외부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육될 수 있도록 온습도 감지센서, 자동 개폐 윈치커튼, 안개식 자동분무소독기, 자동 on-off 대형 환풍기 팬(fan) 등의 자동 환경 제어시스템을 갖췄다.

 

자동 환경 제어시스템은 외부 온·습도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축사 내부의 온도를 신선하고 쾌적하게 조절해 소들이 더위 스트레스 없이 최적의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다른 ICT 축사도 적극 벤치마킹하여, 디지털 ICT 기술을 활용한 시범 축사를 장수군에 도입할 예정이며, 지난해 디지털 ICT 기술을 기반으로 도입한 위내 삽입형 탐지기(발정, 분만, 질병 등)를 적극 이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최근 축산 경영 트렌드인 친환경, 동물복지, ICT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 활용하여 장수한우의 선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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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