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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장수문화원 “가야 슬로건” 공모

 

 

장수문화원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장수가야 지킴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가야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장수군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결과 발표는 9월 17일 장수문화원 누리집에 게재된다.

장수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장수지역 가야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특색있는 20자 이내 “슬로건”을 500자 이내 세부설명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지역성·독창성·작품성·활용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총 4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사업장 당 250만원 상당의 간판 교체를 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슬로건은 문화원이 저작권을 가지며 장수군 가야문화유산 활용에 사용되며, 간판은 “장수 ○○○○(상호명) 가야 地”라는 고유문구를 포함해 장수지역 가야를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은 “많은 슬로건 응모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가야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 문화원 누리집(홈페이지) 및 장수문화원(☎351.534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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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