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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최북미술관 소장품전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서 마련

- 서양화·한국화 작품 14점 전시

- 자연과 삶 물씬 풍기는 작품 선보여, 피서와 함께 작품 감상 호기

- 올해 기획전 계속 열면서 다양한 작품 세계 감상도

 

 무주군이 최북미술관에서 ‘최북미술관 소장품전’을 열어 무더위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정적인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또다른 피서법 중 하나이다.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소장품 기획전은 전북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서양 · 한국화 작품 14점을 선보이고 있다.

 

소장품전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62일 동안 열려 무주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혜택의 기회를 주고 있다. 작가들은 홍익대학교와 홍익대학원을 졸업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이철량 작가를 비롯해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작품들은 자연과 삶 등을 진솔하게 화폭에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피서와 함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 작품 가운데 윤철규 작가가 선보인 ‘무주어죽’은 어릴 때 자주 먹던 어죽을 화폭 한가득 채워 고향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밖에 이임순 작가의 ‘라제통문’은 마치 실제 모습과 흡사할 정도로 완벽하게 화폭에 재현하고 있어 작품을 접한 관람객들은 라제통문에 온 착각에 들 정도다.

 

이밖에 이석중 작가의 ‘삶·그리움’, 김승호 작가 ‘생명력’, 조계환 작가 ‘날아들다’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시설사업소 시설관리팀 양정은 주무관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작가들을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소장품전’을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북미술관은 조선후기 산수화의 대가 최북의 그림 세계를 조망할 목적으로 건립했으며, 2012년 6월 8일 개관했다.

 

한편, 지난 2월 판화 · 한국·사진전을 비롯해 지난 4월 김동식 장인의 합죽선 ‘바람이 분다’ 기획전을 여는 등 무주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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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와 맞손...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도는 28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BNP파리바와 도내 인프라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NP파리바가 국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첫 번째 협약이라는 점에서, 전북이 선택받은 지자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크다. BNP파리바는 1848년 국립 파리은행으로 시작해, 2000년 민영화를 거치며 민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재편된 이후 세계 금융시장에서 핵심적인 재정 투자자 역할을 해왔다. 국내에는 1976년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번 전북과의 협약이 국내 지자체와의 첫 공식 협력에 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BNP파리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협약 체결 이후 협력 방안과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북의 5대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글로벌 금융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수소) ▲K-Culture 산업 인프라 조성 ▲바이오 소부장산업 ▲첨단 AI 모빌리티 및 피지컬AI산업 ▲디지털금융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공조하기로 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