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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2021진안군민하나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 개최

진안 작은도서관들이 모여 글쓰기 공모전 열어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푸른꿈 외 6개 작은도서관)가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1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진안군 관내 7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워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에서는 60여 명이 응모해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이런 된장’ 등 톡톡 튀는 자유글을 비롯해 2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참여할 수 있다. 주제에 제한 없이 독후감이나 자유글을 응모하면 된다.

 

출품작은 내용파악, 연계성, 창의성, 문장과 문법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하며 최종결과를 9월 10일 발표하고,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특별상 2명을 선정해 총 2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메일을 통해 받거나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신청서와 200자 원고지 5~10매, A4용지 1~2매(포인트 13, 줄간격 160) 분량의 작품을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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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