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 되겠다"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식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인간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인권경영과 투명하고 정직한 도덕적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윤리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13일 장수한우지방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체계, 윤리· 인권경영 정착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한데 이어 2021년에는 인권영양평가 보고서 작성 및 윤리인권경영 시스템을 확립했다.

 

2022년에는 인권경영 구제절차 적절성 평가실행, 인권경영 성과평가 피드백, 윤리·인권 실현과 정착을 위한 단계별 추진 목표를 세우고 윤리인권경영을 위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정이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이 공기업의 기본적인 사명임을 잊지 않고, 윤리인권경영 실현과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 및 공익 실현에도 앞장서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