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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신중하씨 도의원 출마 선언

 

진안군 백운면 출신 신중하(59)씨가 6월 1일 진안군 브리핑실을 찾아 내년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신씨는 “3년전 농민, 서민들이 행복한 진안을 만들고자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경선에 참여했으나 불법 · 탈법으로 얼룩진 상대후보의 잘못으로 경선에 참여할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경선을 포기해야 했다”며 “깨끗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로 진안을 새롭게 바꾸는 데 이 한몸을 바치고 싶어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져가는 진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뒤로 가는 진안을 바로잡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진안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며 전북도민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기는 착한 도정이 되도록 도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강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안의 우수한 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됐다”며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낙후되고 도태돼버린 애물단지 진안을 물려줄 수 없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그간 준비하고 계획한 결심을 진안군민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씨는 이번 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총 선거비용도 3,000만원을 초과 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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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