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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정화활동

- 무주읍 시가지 남대천, 한풍루 일원 4km 구간

- 50여 명의 회원들 4명씩 13개조로 나눠 청소

- 쓰레기 투기 방지, 줍기 솔선 캠페인 효과도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28일 무주읍 시가지와 남대천, 한풍루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간을 깨끗이 치워 쾌적함을 주고 더불어 환경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명씩 13개 조로 나눠 무주읍 시가지와 남대천, 한풍루 일원 4km 구간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과 페트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만성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한마음으로 동참을 해줬다”라며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치우는 거지만 이런 모습들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누구든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야겠다는 마음으로 번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에서는 정화활동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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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