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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인구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개최

「청년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인구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전북도, 청년의 삶·결혼 인식변화에 집중

▶ 청년이 살기좋은 전북, 결혼·육아 긍정인식 확산이 주제

▶ 공모 수상작은 향후 도민 인구교육 교재제작, 인구정책 홍보, 인구의 날 행사 전시전 등 다양하게 활용

전북도가 청년의 삶·결혼·육아에 대한 긍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년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인구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청년이 살기 좋은 전북,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임신·육아 배려문화 확산 등 3개 주제이며, 공모 부문은 UCC 영상과 웹툰&포스터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에 추진되었던 육아·저출산에 집중된 인구 공모전과 달리 청년의 삶과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분위기 조성에 집중하였다.

 

이와 같은 배경은 청년 유출 최소화를 위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전북 이미지를 높이고, 결혼에 대한 긍정분위기 조성, 육아 배려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한 것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이며 전북에서 청년의 삶·결혼·육아에 대한 긍정분위기 조성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공모 신청서 및 출품작 설명서를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bono8734@korea.kr)로 제출하면 접수되며, 자체 내부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금은 총 900만 원*이며, 시상 인원은 총 16명**으로 수상자에 시상금과 함께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UCC 영상) 최우수(1명) 300만/우수(1명) 150만/장려(2명) 각 45만/입선(4명) 각 10만 원

** (웹툰&포스터) 최우수(1명) 150만/우수(1명) 80만/장려(2명) 각 25만/입선(4명) 각 10만 원

 

신청서류 서식 및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공고게시판(http://www.jeonbuk.go.kr) 및 「전북 소통대로」공모제안 메뉴(https://policy.jb.go.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공모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도 SNS 홍보채널*, 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한편, 청년층 참여를 위해 도내 대학교와 청년관련 단체에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 전라북도 공식 페이스북 및 블로그 등

** 씽굿(https://www.thinkcontest.com/), 대티즌(http://www.detizen.com/)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인구감소 극복은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사회적인 인식개선도 중요하다”면서“많은 관심과 참여로 청년에게 살기좋은 전북과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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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