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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당뇨환자 안과 무료검사 실시

 

장수군이 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장수군보건의료원 등록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료검사 기간은 12월까지이며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측정 및 분석, 시력, 안압, 안저 안CT 등 안과검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당뇨병 유병률이 길어지면 합병증인 망막병증으로 인해 실명을 초래함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군에서는 정기적으로 무료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또한 고혈압․당뇨 환자의 체계적 등록을 통해 치료율과 자가 관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063-350-2627)에 문의하면 된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고혈압 및 당뇨 환자들은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조기발견 및 치료할 수 있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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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오기 전에... ” 전북도, ‘하천 정화 주간’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과 하구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하고,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5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주간’을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주간은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 추진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활동으로, 전북자치도 역시 각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도내 각 시군에서는 하천 및 하구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본격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트랙터·굴삭기 등 현장형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실질적인 폐기물 수거와 환경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정화 주간을 계기로 하천 유입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 내 수질 보전 및 수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주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도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연중 추진해오고 있다. 매년 장마철 이후 약 4,00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