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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시설관리사업소, 해빙기 안전점검

 

 

장수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봄철 해빙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2일까지 소관 시설물 및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한누리전당을 포함한 5개소, 상수도 배수지 21개소, 가압장 21개소, 공사 현장 5개소 등이다.

점검은 시설물의 균열·파손 등 발생 여부, 밸브 및 배관 부식상태, 공사 현장 주변 침하·붕괴·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설관리사업소는 안전 점검을 실시한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자체 정비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업체를 통해 긴급 조치할 방침이다.

 

김성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겨울에 땅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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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