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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생명을 살린 사람들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수여

 

장수소방서는 생명을 살리고 환자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과 펌블런스대원에게 ‘하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인증서다.

 

하트세이버의 수상자는 지난해 6월 23일 무주군 안성면 수락길 자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소방위 김일두, 소방교 김치영, 소방사 권혁주와 20년 11월 3일 장계면 아리랑 주유소에서 구급차와 펌블런스가 동시에 출동하여 3차례 심장충격과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소방장 박미진, 소방교 이민혁, 소방사 김청수, 이창석 등이다.

 

트라우마세이버 수상자는 지난 6월 9일 무주군 괴목로에서 3미터 하천아래로 추락하여 복부장기탈출과 골절을 당한 중증 외상환자를 닥터헬기 인계시까지 정맥로 확보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한 소방위 김덕중, 최지안, 소방교 안병호, 이태현, 소방사 이호연 등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급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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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