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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장수소방서는 4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집중적인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근무체제 확립 및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무소방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367여명과 펌프차와 구급차를 비롯하여 총 51대의 차량이 투입된다.

또한, 장수소방서 모든 소방관들은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대기 태세에 임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등 관계인 자체 안전교육 실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과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화재취약 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설 연휴기간 적극적인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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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