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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일품장수흑염소 안용군 대표, 양곡 기탁

 

 

일품장수흑염소 안용군 대표는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양곡 10kg 30포를 산서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용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산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정성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의 생활이 어려운 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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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