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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신청접수

 

장수군은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월 27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어야 한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 동안 월 8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을 독립 경영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정착해 지역 농축산업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참신한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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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