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연말연시인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403명과 장비 52대를 동원해 특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 체제 구축 ▲연말연시 행사장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중점과제 추진으로 화재 초기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온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중요한 만큼 사전 관계자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지도와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