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무주 남·여 의용소방대, 불우이웃 돕기

 

 

무진장소방서는 16일, 무주119안전센터에서 무주 남·여 의용소방대가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라면 20박스로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무주 남·여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무주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무진장소방서 무주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에 보조하는 역할, 각 마을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등 소방봉사활동 단체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월 2회 화재취약가구를 선정하여 노후된 전기배선 교체 등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집안 환경정리와 함께 코로나19로 집콕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무주 남·여 의용소방대장(김용찬·유일옥)은 “연말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날씨 속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